[공과대학 60주년] 공과대학 설립 60주년 기념 음악회 안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에서는 설립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기념 음악회를 기획하였습니다.
공과대학 60주년을 아름다운 선율로 기념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 및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내용 및 포스터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 초대의 글 (60주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은 1963년 화학공학과 신입생 40명으로 출발하여,
2023년 현재 10개 학부(과) 및 대학원에 7,000여명이 재학 중인 교내 최대 규모의 단과대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1. 한국을 대표하는 석학 네 분을 초청하여 특별 강연 시리즈 ‘세상을 경청하고 미래를 묻다’을 기획하였습니다.
▶ 강연자
가. 메모리 반도체 신화의 주역 황창규 전 삼성전자 사장(10/12, 17:00~18:20)
나. 글로벌 ESG 리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10/19, 17:00~18:20)
다. MRI의 세계적 석학 조장희 고려대 석좌교수(10/26, 17:00~18:20)
라.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곽노정 SK 하이닉스 사장(11/02, 17:00~18:20)
2.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KNUA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여러 연주자들의 다채로운 소리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가 탄생하듯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은 미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융합하는 기술의 하모니를 통하여 인간 및 환경 친화적인 연구개발에 전념하겠다는 공과대학의 의지와 소망을 연주회에 담았습니다.
3. 고대미래포럼 ‘세계고대, 과학고대의 도전’에서 고대 교우와 재학생이 함께 하는 창업 엑스포를 개최합니다.
코스닥 IPO 및 글로벌 학생창업 사례를 소개하며, 창업 동아리 미니 선발대회를 진행하여 창업 Tigers 육성에 힘쓰고자 합니다.
4. 공대 학생회에서 자연계 캠퍼스 연합 가을축제를 진행합니다.
자연계 단과대학이 참여하여 화합한다는 의미에서 KOSMOS로 명명된 가을축제에서 학생들도 60주년을 기념하며
공과대학의 과거와 미래를 조명해보는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은 어느덧 耳順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다시 출발선상으로 돌아와, 세상의 가르침과 지혜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가오는 60년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자 합니다.
뜻 깊은 60주년 기념식에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연 안내
- 공연 개요
- 공연 : KNUA WIND ORCHESTRA(한국종합예술학교), 지휘 이석준, 플룻 이예린
- 일자 : 2023년 11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 장소 : 고려대학교 자연계캠퍼스 과학도서관 강당
- KNUA WIND ORCHESTRA 프로그램
- 입장권 신청 안내
공과대학 설립 60주년을 맞이하여 교우, 교원, 직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임을 안내 드립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님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KNUA WIND ORCHESTRA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관악합주단인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해외연주와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1996년 대학 합주단 사상 처음으로 정기연주회 실황녹음 CD를 펴냈고, 1997년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제8회 세계관악합주제(WASBE)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관악합주단의 기량을 선보였으며, 2년 뒤 미국에서 개최된 제9회 세계관악합주제(WASBE)에 참가하며 우수한 연주기량을 다시한번 확고히 다졌다.
2014년 3월부터 이석준 교수의 지휘 아래 한층 성숙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는 이미 대학합주단이 갖고 있는 음악적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교수님과 젊은 패기와 재능으로 뭉친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우리나라 클래식 윈드 오케스트라의 선두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관악 주자들의 만들어 내는 사운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기존 윈드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