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차영수 교수 연구실의 김소현, 유승훈, 박현준 학생이 2월 4일 고려대학교 기업산학연협력센터와 LG전자가 주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LG전자 iPBL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고려대학교와 LG전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회로, 9가지 주제의 R&D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청소기의 디지털화 아이디어 발굴’이라는 연구 주제에서 ‘청소기 헤드 노즐 전류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청소기를 위한 바닥 물질/표면 거칠기 인식 시스템’을 발표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김소현 (석박사 통합과정), 유승훈 (석박사 통합과정), 스마트 융합학과 박현준 (석사과정) 학생에게 돌아갔다.
해당 아이디어는 청소기 헤드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전류 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하여 접촉한 바닥재를 인식하는 시스템으로 LG 스마트홈과 연계하여 소비자 맞춤형 청소기 모드 제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학교 차영수 교수 연구실 팀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LG전자 iPBL 아이디어 경진대회 에서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모든 성과는 방향을 제시해주신 차영수 교수님과 세심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LG전자 리빙솔루션선행연구실 박희구 책임연구원님의 지도 덕분입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