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최 [SBS X 그랜드퀘스트] 발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신창환교수가 SBS가 주최한 [SBS X 그랜드퀘스트 포럼]에서 ‘옹스트롬 미터 시대 반도체 기술’을 주제로 초미세·초저전력 반도체 소자의 미래에 대해서 강연했다 (5월 7일(수) SBS 방송).
이번 포럼에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정동 서울대 교수 등 각계 저명 인사와 함께,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기술주권 확보와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신 교수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시대의 폭증하는 전력 소모 문제를 지적하며, 실리콘 한계를 넘어서는 초저전력 반도체 기술 혁신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마이크로미터에서 나노미터, 나아가 옹스트롬 단위로 진입한 첨단 반도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소재와 소자 설계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우수한 인재들을 산학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포럼은 학계, 산업계, 정부,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의 미래를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