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로 선정된 신원재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신원재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2024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연구 과제로 최종 선정되어, 6G 광대역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신원재 교수가 2024년 하반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에 과제 연구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6G 광대역 저궤도 위성통신을 위한 주파수-종속적 빔포밍 설계” 주제로 향후 3년간 차세대 이동통신의 글로벌 커버리지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인 저궤도 위성통신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특히 위성용 위상배열 안테나 한계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6G 이후 위성통신 시스템의 효율성 및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대한민국의 기초과학 발전과 산업기술 혁신, 사회 문제 해결, 세계적인 과학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공익 목적의 과학기술 연구지원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원천인 기초과학 분야,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기술 분야, 그리고 산업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이끌 ICT 및 융합 분야에서 창의적인 프런티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